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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사 고발 건

https://naver.me/53Bmk0Kh 주호민 '특수교사 고발' 논란에 "자폐 아들, 등교 거부…충격"유명 웹툰작가 주호민(41) 씨가 자폐 아들을 담당했던 초등학교 특수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발한 데 대해 “해당 교사가 훈육이라고 보기에는 어려운 언행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n.news.naver.com주호민은 참 뭔가 풀릴 듯 안 풀린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엄밀히 따지면 이 집은 망한 상태에서 수습하는 거다. 자식을 낳았는데 그 아이가 평생을 독립상태론 지내기 어려운 장애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하늘에서 천사가 내려왔고 아이 때문에 슬픔도 눈물도 많았지만 웃는 일도 행복한 일도 많았다고는 해도 그 상황이 되면 그저 받아들이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다. 일반 학교를 왜 보내냐, 왜..

카테고리 없음 2023.07.27

방수

□ 시멘트액체방수(액방, 제물방수) □ 도막방수(우레탄) □ 차수방수(시트) 콘크리트 형틀 걷어내고 시트 후 바로 덮음 (열 약함, 상처 잘 남) 목조건물 지붕 지하주차장 시트 이후 도막 □ 실링방수(실리콘) 덧방용, 임시작업용 □ 특수방수(지수 그라우팅) - 일반 : 원인, 철거, 방수, 타일, 관리사무소 신고, 이웃 서명 등... 5일 250만원 - 지수 : 1일 70만원 (누수탐지기 포함) - 단점 : 변색 (가정집 사장되어버림) - 주요 사용처 : 상점, 저수조 등 시간이 생명인 곳 ※ 욕실 물 새는 3대 포인트 1.벽-바닥 인코너, 2. 배수( PVC)-바닥 인코너, 3. 변기 >> 90% 매립 엘보우관(10%) ※ 하자 발생 상황 2층만 내부방수 (외벽방수가 원칙) 샷시 프레임과 골조 사이 우..

JOB 2023.07.26

벽돌

90*190*57 표준형(시멘트) 벽돌 붉은 벽돌(랭가) 210*100*67 기준형 벽돌 (절판됨) 이형 벽돌 (장식) 명칭 반토막(짧은방향 50%, 95가 아닌 90) 칠오토막(75%, 140) 이오토막(짧은방향 25% 47.5가 아닌 40) 반절 (긴방향 50% 45가 아닌 40) 반반절 (긴방향 25% 22.5, 20이 아닌 40*90) 즉, 줄눈 10을 감안해서 쪼가리 만들어야 한다. 마이 벽돌을 세는 단위 한마이 긴방향 쌓기 (벽두께가 벽돌 반장 90) 이찌마이(벽두께가 벽돌 한장 190) 이찌한마이 (한장 반 290) 이마이 (두장 390) 0.5b 쌓기 1b 쌓기 2.5b = 190 + 10 + 190 + 10 + 90 공간 쌓기 내벽-공간(단열/방습)-외벽 2000 간격으로 내벽외벽 연결 ..

JOB 2023.07.12

타일 나나미

벽 각도가 사선인 경우 타일 상부와 하부를 실측하여 점 찍고 선을 연결하여 컷팅을 한다. 실측 시 메지 두께를 고려한다. 좁은 변은 메지를 3mm가 아닌, 1.5~2mm 로 두고 가공한다. 다음 타일 역시 동일한 방식으로 이어 시공한다. 다음 타일은 이전 타일의 치수를 그대로 따도 된다. 또한, 엇각을 이용할 수 있는데, 벽면이 직선이라는 가정 하에 다음 타일은 이전 타일의 각도를 계속 활용할 수 있다. 반복 작업이 이어지는 경우 유용하다.

JOB 2023.06.29

압착 시공 & 유가

압력을 가해 밀도를 넓혀주는 것. 수분이 금방 날아감. 조공이 믹서기에 다시 넣고 돌려라. 아래서부터 위로 부착. 최하단(몰딩 등)에서 가장 위로 나온 부분 찾아서 기준선 잡음. 먹선 수직수평 튕기기. 기준타일 붙인 뒤 측면으로 붙여나가면서 측면 십자쐐기 꽂을 것. 윗단 할 때 십자쐐기를 빼서 타일 4개의 한가운데 끼움 1단만 수평대 기포 계속 확인할 것 T자 쐐기도 사용 압착은 단차를 잡아줘야 함 십자쐐기는 나중에 빼지 않고 메지로 덮어버림 난방용 몰탈 사용할 것. 들고 일어남. 믹서기 사고 주의 팔 돌아감. 코드 빼고 조작, 날교체 할 것 물 먼저 붓고 가루 넣기. 질게 해놓고 분말 추가하면서 되게. (안전, 고장..) 비율을 스스로 맞춘다. 접착본드 느낌의 수준. 10분 뒤면 경화 진행. 2m2 단..

JOB 2023.06.29

접착 시공

접착은 재료끼리 맞닿는 것. 타일접착본드는 물에 약함. 바닥 쓰면 안됨. 완전양생 후 메지. 안그럼 곰팡이. 최소 8시간 양생. 평활도 어려움. 벽면이 평평하다는 전제. 20분 되면 꼬들꼬들 경화. 면적 2m2로 작업단위 설정. 실 대신 먹선 사용. 실은 접착제에 붙어버리니까. 수평 기준먹선 외에 최상단 수평 기준먹도 먹임. (기준먹선과의 수직 길이가 같되, 수직을 정확히 맞춰야 같아지므로 레이저 사용할 것. 먹을 천정몰딩 가까이에 튕기면 붙일 때 타일에 가려 먹이 잘 안 보일테니 타일 하단선을 기준으로 튕길 것 ) 상단 코너(천정몰딩)에 젤 튀어나온 부분을 찾아내서 최상단의 기준타일로 잡을 것. 그래야 절단할 일이 안 생김. 줄을 위에서 당겨 먼저 불순물부터 털어주기. 2인1조로 먹선 튕기기. 압착흙손..

JOB 2023.06.28

마음의 허물

비바람을 피해 나무 밑에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머리에 뭐가 톡 떨어졌다. 바닥을 보니 제법 커다란 나무 껍질이었다. 사람의 겉피부에서 껍질이 벗겨지듯 나무도 허물을 벗겨내는 중이었다. 새 살을 위해서. 곤충은 물론 길가의 가로수 한 그루가 자신의 허물을 스스로 묵묵히 벗겨낼진데, 만물의 영장이라 자평하는 우리 인간은 마음의 허물도 잘 벗겨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그 나무껍질을 맞은 부위를 멤돌았다. 변화를 거부하고 자기만의 세계 속에 갇혀 사는 수 많은 사람들이 오늘도 곳곳 어딘가에 있다. 나이가 들 수록 이같은 경향은 짙어질 수 밖에 없다고 하는데, 나는 이러한 지구의 중력과도 같은 인간의 본성을 이겨낼 수 있을까? 자연을 바라보기 어려운 도시 속 삶이라 할지라도, 이따금씩 길가의 나무를 바라봐야겠다.

카테고리 없음 2023.06.26

화려한 드리블과 포퓰리즘

한 선수의 드리블이 무척 화려하다. 관중들의 환호가 터지자 그 선수는 더더욱 열을 올린다. 접고 접었는데 ... 접더니 또 접는다. 놀라운 건 접을 때마다 접는 기술이 다 다르다. 그러는 사이 상대 수비수들은 모두 자기 위치로 돌아와 있다. 연계 플레이로 공을 받으려 움직였던 다른 공격수들은 이내 몸도 마음도 지친다. 잘못 됐다는 사실을 처음부터 알고 있는 관중들도 있지만, 끝까지 모르는 이들도 제법 있다. 환호는 곧 인기요, 팬서비스는 선수 개인과 구단에 영향을 주므로 감독도 드리블 금지! 불호령을 내릴 순 없는 노릇이다. 사람이 공보다 느리므로 패스나 슈팅보다 우선순위에선 밀리지만 드리블은 분명 요긴한 타이밍이 있다. 축구 서적을 읽다가 문득 축구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세상과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

축구 2023.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