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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 열여섯번째 날 - 바닥 쭈꾸미 작업

男女共存 2023. 5. 25. 16:41

코너비드 시공 순서
- 코너가 바르게 시공되기 위해서는 각 부위별로 비드 삽입 전후 몰탈의 채움 시점을 달리해야 한다.  


전체가 10mm 미만일 경우 타일이 안 붙음
- 두께는 한 장당 평균 15mm가 적당하다. 타일 한장의 면적 중 일부분이 아닌 대부분의 면적이 10mm 미만일 경우 타일은 붙지 않았다. 적정 두께를 확보해야 한다.  

타일 바닥 쭈꾸미 작업 순서
- 1단 하부 몰탈을 긁어낸다. (감독관 지시)
- 바닥면을 청소한다.
- 모래를 바닥에 붓는다. (스스로 양 조절)
- 물을 계속 뿌려가며 섞는다. 손에 쥐었을 때 송편 모양이 나올 때까지 해야 한다.
- 1단 하부에서 1전 가량 높게 모래를 펴준다.
- 평활 고데로 모래를 펴준다.
- 발로 고루 밟아준다. (작업성 목적)
- 코너 부위를 타일 1단의 하부가 끝나는 지점까지 고데로 판다. (= 수평 기준선)
- 전체면 수평 작업을 한다. 수평대를 대면서 수평을 맞춘다. (아래 그림 순서 참조)
- 하수구 지점을 기준으로 구배(물매, 물길)를 준다. 구배는 1/100~1/50 정도다. (수평대 눈금 1개 : 1/100, 눈금 2개 : 1/50) 3개 포인트에 수평대 자국을 남긴다. 그리고 하수구가 콤파스축이 되어 모래를 구배에 맞게 걷어낸다.

물방울이 결집되는 원리에 의해 벽과 가까운 바닥은 구배가 없어도 내려간다고 선생님이 설명해 주셨다. 하지만 기능사 시험용일 뿐 실제 현장은 그리 하지 않을 것이다. 수평상태로 마감한다는 것 자체가 위험한 발상일 수 밖에 없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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