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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 박광수의 고민 & 반면교사
男女共存
2024. 1. 4. 17:01
1. 가까운 사람,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독설을 날리는 만화가 박광수의 고민은?
- 독설 날리고 매번 후회가 되는데도 안 고쳐짐
- 무력감과 낮아진 자존감
- 공정성, 부조리에 대한 즉각 예민 반응
2. 오은영 박사가 말하는 독설가의 3가지 유형
- 자기 우월감 확인
- 구세주 역할 강박 (널 아끼고 너 잘 되라고...)
- 답습 (시집살이 되물림...)
# 단, 박광수는 위 3가지 유형에 해당 안 됨 (공정성, 부조리에 대한 높은 예민 반응)
3. 오은영 박사의 해법
- 공정성, 부조리에 대해 좋게좋게 넘어가고 굳이 입 닫으면서 살라는 얘긴 아님. 해라.
- 다만, '주위'와 '개인'에 대한 '지적'을 '세상'과 '사회'에 대한 지적으로 옮길 것
- 그 것이 만화가 박광수가 다시금 '광수 생각'을 연재해야 하는 이유이자 고민의 해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