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사회

그리스도교 교파

男女共存 2023. 4. 18. 12:39

초대 기독교회는 5개 교구로 이루어짐. (로마, 콘스탄티노플, 알렉산드리아, 안디옥, 예루살렘)

로마 교구가 전세계 주도권을 쥐려 하자 남은 4개 교구가 반대하여 둘로 쪼개짐
. 로마 -> 서방교회
. 콘스탄티노플, 알렉산드리아, 안디옥, 예루살렘 -> 1. 동방교회(동방정교회)

16세기 종교 개혁으로 인해 서방교회는 2개로 쪼개어짐. (천주교, 개신교)
. 서방교회 -> 2. 로마카톨릭, 3. 개신교

개신교는 '성경'을 우선시하기에 성경 해석에 따라 여러 분파로 갈림. (반면, 로마카톨릭은 바티칸 교황청을 중심으로 전세계 통일된 조직과 운영체계를 이룸. 전세계 어디를 가도 당일 미사 내용이 같음.)  

 

개신교의 개혁주의/루터주의는 하나님의 주권을 더 강조하고, 웨슬리주의는 인간의 책임과 협조를 더 강조함. 
. 개혁주의 -> 장로교
. 루터주의 -> 루터교
. 웨슬리주의 -> 감리교, 성결교, 오순절교, 구세군
. 혼합 -> 침례교, 성공회

# 즉, 대한민국 교회에 가장 많이 퍼진 장로교는 인간이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고 오직 "주여!" 임.

개신교에서 바라보는 로마카톨릭과 동방정교회는 예수님이 아닌 다른 존재에 대해 지나친 권위를 부여하면서 우상숭배를 한다고 여김. (교황, 마리아, 성상, 성화, 성인 등)

이는 개신교가 비판 받는 타 종교의 '배타성'과도 연관됨. 오직 성서와 예수님의 말씀에만 집중해야 한다는 굳은 믿음을 가졌기 때문. 
하지만, 과거 각성 없이 타락한 교황/주교/신부 등의 말에 계속 맹종하기만 했다면 16세기의 종교개혁은 결코 일어날 수 없었을 것. 다른 우상적인 존재나 권위자가 아닌 성서와 예수님의 말씀에 집중해야 한다는 굳은 믿음을 가짐.